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 덮인 좁은 땅 (문단 편집) == 전략 및 팁 == 일반적으로 '''{{{#red,#ff0000 영국}}}'''이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는 가운데 '''{{{#blue,#0000ff 프랑스}}}''' 플레이어에게 공격할 옵션이 조금 더 많은 편이다. 하지만 '''{{{#red,#ff0000 영국}}}'''이 초반 상황이 좋기 때문에 정석적으로만 잘 플레이하면 조금 더 유리하다는 평가. 초보들끼리 플레이할 때는 '''{{{#blue,#0000ff 프랑스}}}''' 플레이어가 조금 더 유리하지만 고수들이 플레이할 때는 '''{{{#red,#ff0000 영국}}}'''이 조금 유리하다고 한다. 양국의 상황, 카드 라인업이 다르기 때문에 두 나라의 전략적 방향도 당연히 달라진다. '''{{{#red,#ff0000 영국}}}'''의 초반 빌드는 보통 디어필드(Deerfield)와 포트 핼리팩스(Port Halifax)를 확보하면서 시작한다. 디어필드에 있는 막대한 승점 4도 놓칠 수 없는 요소이지만, 인디언 길을 확보해 상대방을 견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 또 초반 짭잘한 2코인 수입도 지역 카드에 딸려있다. 디어필드에는 요새화를 시켜서 디어필드로 오는 인디언 레이드를 막고, 도시로 업그레이드를 시켜 승점을 8로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다. 포트 핼리팩스는 주는 승점은 없지만 보통 페마키드(Pemaquid)와 보스턴을 방어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정착하며, 이곳을 확보하면 퀘벡이 인디언 레이드 사정권에 들어온다. 그 다음부터는 '''{{{#blue,#0000ff 프랑스}}}'''의 움직임에 따라 경로를 설정하는데, 보통 알바니(Albany), 포트 스탠윅스(Fort Stanwix), 오스웨고(Oswego)로 통하는 길로 상대를 압박해들어가는 경로가 승점 확보 측면에서 많이 활용된다. 알바니에 승점 4점이 있어서 도시화 및 요새화를 가면 승점 싸움에서 유리해지고, 오스웨고까지만 파고들면 교전이든 습격이든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나서 해상으로는 핼리팩스(Halifax)에 정착해 루이즈버그를 직접 타격하는 것이 승부수가 될 수 있다. 루이즈버그는 도시 자체의 승점도 4점이나 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blue,#0000ff 프랑스}}}'''의 [[해적]]들이 여기서 뜬다는 것. 루이즈버그를 무력화시키지 않으면 초반 경제력 우위는 금방 해적질 때문에 뒤집히게 되고, 그래서 일반적으로 가장 치열한 교전이 이곳에서 일어난다. 방어력 보정이 붙어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red,#ff0000 영국}}}'''이 초반에 공격하면 절대 이길 수 없고 포대에 군 지도자, 감독관과 자국 지원까지 충분히 확보해놔야 승산이 있다. '''{{{#blue,#0000ff 프랑스}}}'''는 초반에 해야 할 것도 많고, 할 수 있는 것도 더 많은 편이다. 하지만 주변 도시들의 승점이 크지 않아 정착을 통해 승점을 벌기보다는 영국을 공략할 전진기지를 빠르게 확보해 영국의 큐브를 뜯어내는 걸로 승점을 충당하는 것이 더 낫다. 일단 먼저 확보해야 하는 지역은 포트 프론테낙(Fort Frontenac)과 포트 [[나이아가라]](Fort Niagara)로 이 두 지역을 확보하면 오스웨고로 파고들어오려는 '''{{{#red,#ff0000 영국}}}'''에 대한 저지선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포트 프론테낙에서 나오는 가죽을 팔아 돈을 충당하거나 해적질로 돈을 뜯어내는 일을 꾸준히 해야 하는데, 영국보다 초반 경제력과 승점이 열세인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기동력을 활용한 빠른 인디언 레이드로 상황을 역전시켜야 한다. '''{{{#blue,#0000ff 프랑스}}}'''의 가장 핵심적인 전진기지는 뭐니뭐니해도 켄네벡(Kennebec). 승점은 주지 않는 지역이지만 일단 퀘벡을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이곳에 전초기지가 필요하고, 이곳을 확보하면 '''{{{#red,#ff0000 영국}}}'''이 틀림없이 정착을 했을 디어필드와 페마키드를 인디언 레이드로 공략할 수 있다. 여기에 사제 카드 얹으면 보스턴까지 사정권에 들어오는 것은 덤. 보통 '''{{{#red,#ff0000 영국}}}'''과 '''{{{#blue,#0000ff 프랑스}}}'''가 포트 핼리팩스와 켄네벡에 기지를 둔 상태로 직접적인 공격은 피한 채 인디언 러쉬로 상대 본진을 직접 타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blue,#0000ff 프랑스}}}'''는 퀘벡도 방어해야 하지만 '''{{{#red,#ff0000 영국}}}'''이 틀림없이 노리려 드는 루이즈버그에 대한 방어를 강화해야 한다. 이 게임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거의 루이즈버그 전투에서 두 나라의 승패가 갈린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 칸소(Canso)에 빌드업을 하고 역으로 핼리팩스를 압박하면서 루이즈버그의 지원세력을 강화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면 '''{{{#red,#ff0000 영국}}}'''의 주공은 핼리팩스를 통해 루이즈버그로 향하는 것이고, '''{{{#blue,#0000ff 프랑스}}}'''의 주공은 켄네벡을 확보해 디어필드, 페마키드, 보스턴을 노리는 인디언 레이드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오스웨고(Oswego)를 둘러싸고 양군이 대치하는 형국이 벌어질 것이며, 최종 승부는 루이즈버그에서 날 것이다. 하지만 위의 정형화된 전략을 거부하고 얼마든지 자신만의 루트를 만들어 상대를 공략할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는 '''{{{#blue,#0000ff 프랑스}}}'''에게 칼이 들려지는 경우가 많기에, 실력이 좀더 있는 사람이 '''{{{#blue,#0000ff 프랑스}}}'''를 잡아 판을 리드해나가는 것이 재미있는 경우가 더 많다. 그리고 무리한 교전보다는 인디언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며, 교전이 벌어지면 카드가 교전 칸에 묶이므로 한 번에 확실한 카드(포대, 군 지도자 등)를 모아 상대가 저항할 수 없는 수준으로 상황을 만들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안 되겠으면 빠르게 손을 빼는 것도 마음은 아프지만 카드가 묶이는 걸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모든 경우에 반드시 확보해야 할 카드는 감독관과 자국 지원. 일단 핸드가 빵빵해야 상대가 습격을 와도 방어가 가능하고, 상대가 쉽게 막을 수 없는 공격을 퍼부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 게임은 [[덱 빌딩]] 게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